[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이은수 문화유산 과장이 14일 헌혈 50회 달성 및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만원을 후원했다.
이은수 과장은 지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을 시작해 최근 50번째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을 수여 받은데 이어 전국 명산을 등반하며 세종시를 홍보하는 등 건강과 세종시 홍보맨으로서 역할을 담당, 공직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100대 명산 149좌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수 과장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나에게도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헌혈과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