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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11일 밤, 누가 웃을까?

4.11 세종시선거 D-5

4·11 세종시 3대 선거는 신설된 세종시 국회의원과 7월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초대시장, 교육감을 뽑는 선거다. 3개 선거에 모두 1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들 가운데 11일 늦은 밤, 웃는 세 남자는 누굴까?


후보들은 자신이 당선돼야한다며 열변을 토하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차분하다. 아니, 냉담하다. 거리 유세도 후보의 사자후를 지켜보는 건 선거운동원들뿐이다.


주민들의 이런 반응은 행정수도 위헌판결-세종시수정안-과학벨트사수투쟁 등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많은 집회에 참여, 스피커 육성에 무감각해진 탓일까? 유권자의 반응이 싸늘한 것은 독특한 선거구 탓일 수도 있다.


세종시로 편입되는 충북 청원군 부용면과 충남 공주시 장기·반포·의당면(일부) 주민들은 각각 충북과 충남에 주소를 두고 세종시장과 교육감, 국회의원을 뽑게 된다. 여기에다 수도권과 충남·대전에서 이주한 첫마을 아파트 단지의 유권자 3500여명도 이번 선거에 참여한다.


이처럼 4·11 세종시 선거는 7만9434명의 유권자의 거주지(지역)가 매우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돼 좀처럼 여론을 파악하기도 어렵다. 후보 캠프에서도 이들의 표심을 파악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어쨌든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후보의 사진과, 후보를 알리는 짧은 문구가 박힌 현수막만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고자 봄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글·사진 윤형권 기자 yh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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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