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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반기문 온다” 야권주자들, 충청 방문 러시

충청 기반 견제 심리 작용 분석…문재인·이재명·손학규 등 가세

 

반기문(72) 전 유엔사무총장의 12일 귀국을 전후해 야권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충청권을 찾고 있다. 충청권을 정치적 지지기반으로 둔 반 전 총장에 대한 견제 차원으로 읽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63)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귀국을 하루 앞 둔 11일 충남과 충북을 두루 도는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에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묘소가 있는 천안 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했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속에서 이뤄졌던 위안부 합의는 그냥 10억엔 돈만 받았을 뿐 일본으로부터 공식적인 사죄조차 받지 못했던 그런 합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무효의 합의”라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새롭게 합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천안의 야당원로인 황규영 옹 자택을 찾아 차담을 나눈 뒤 성환 이화시장 5일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충북으로 넘어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와 청주 상공회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이재명(52) 성남시장은 24일 대전을 찾는다.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바꾸려면 제대로 바꾸자!’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 등 조기대선정국에 불을 지필 계획이다.


민주당을 탈당해 제3지대에 머물고 있는 손학규(69) 전 대표는 12일 충남 천안에서 자서전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이 책은 손 전 대표가 지난 2년간 전남 강진에 머물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통해 스스로 묻고 답했던 사색기록을 담고 있다. 손 전 대표는 책에서 개헌과 진보경제, 성장과 분배의 조화 등을 강조했다. 콘서트는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손 전 대표는 이에 앞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 시국에 대한 진단과 개헌에 대한 입장과 오는 22일 출범하는 국민주권개혁회의의 향후 진로 등에 관한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앞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0일 대전에서  '안희정과 훈:밥' 토크콘서트를 열고, 충청자치혁신선언 등 대선공약을 꺼내 놓으며 사실상의 대선출정식을 치렀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역대 충청의 선택이 곧 대선 승리의 바로미터였다”면서 “특히 충청을 기반으로 한 반기문 전 총장을 견제하기 위한 대권 주자들의 충청 행보가 더 잦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