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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정역사’ 강행에 교육청 거부 ‘맞불’

세종시 등 13개 교육청 역사교육 연구학교 지정 요청 거부키로… 법적분쟁 비화할 듯

 

교육부가 10일 역사교육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하자 야당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진보교육감이 포진한 대다수 시‧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신청을 받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각 시‧도교육청에 희망하는 모든 학교를 ‘역사교육 연구학교’를 지정하도록 요청했다. 연구학교에는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개정 국정교과서를 주교재로 사용한다.


교육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연구학교 지정 신청을 받아 응모한 모든 학교를 시설, 규모와 관계없이 15일까지 지정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부는 2월말까지 교과서를 보급해 연구학교가 3월 1이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구학교에는 학교당 1000만원 이내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교사 가산점도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연구학교 지정 요청을 거부하기로 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대전, 대구, 울산, 경북 등 네 곳을 제외한 13곳도 거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부가 국정교과서를 주 교재로 하는 연구학교를 추진하더라도 세종시에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함께 국정교과서가 학교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의 적법한 조치를 따르지 않는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연구학교 지정에 나서자 더불어민주당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유은혜)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무책임한 교육부로 인해 학교에 국정교과서 선택과 관련된 모든 책임이 떠넘겨졌고, 앞으로 두 달 동안 학교현장은 혼란과 분열의 한복판에 서게 됐다”고 비판했다.


특위는 또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또한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이념갈등과 혼란을 방치하지 않기 위해 국정역사교과서 금지법 처리와 관련된 협의에 나서라”고 요청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