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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세종시, 자율주행차 특화도시로 탈바꿈

행복청, 2020년365km 전체 도로 확대… 첨단 도시교통 경연장 변모


 

2020년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가 전체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현재 선진국의 도입 추이를 감안하면 이는 전 세계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복청은 지난해부터 테스트 단계에 돌입한 자율주행차 제도의 확산에 나선다. 지난해 임시 운행은 어진‧도담동간 2Km 구간에서 진행된 바 있다.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자율주행 시범도로 8곳에 포함됐던 곳이다.


행복청은 올해 이 구간을 10km까지 확대하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행복도시 전체 도로(365km)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자율주행 도로를 허용(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제외)한 국토부 방침을 신속하게 받아들인 결과다.


이로써 국토부가 임시운행을 허가한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율주행차 11대가 이곳 도로 위를 달리며 상용화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자율주행차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비를 통한 안전성 증대도 도모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뿐만 아니라 비알티(BRTm 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 내 자율주행버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자율주행차 도입은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심 내 시속 50km 제한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가 이 속도에 맞춰 도심 한복판을 운행하게 되면, 다른 차량들의 운행속도에도 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행복청은 이와 함께 수소차와 전기차 등 미래형 교통수단의 활성화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도시 외부광역도로 14개소와 내부 6개소 등 모두 20개소에 수소‧전기 충전 인프라를 마련해 뒷받침하겠다는 것.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자율주행차 주행거리는 2만6000km로 분석됐고, 주변 차량의 갑작스런 끼어들기 등 돌발 상황에 맞춰 수동 운전한 사례 외에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국민 중 절반 가까이는 자율주행차 도입에 반신반의하고 있다. 여전히 안전성에 의문을 품고 있는 시각이 많아서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