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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대전‧세종 대학생이 꼽은 대표기업은 한화

중소기업 취업 희망 58.8% 불구 인지도는 7.5%

 

대전시와 세종시 대학생들이 뽑은 지역의 대표기업은 한화였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와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박희원, 송석두)가 공동으로 대전·세종지역 대학생들의 구직성향 파악을 위해 실시해 9일 발표한 ‘구직성향 및 지역기업 인식 조사’ 결과다.


대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4년 연속 ‘한화’가 선정됐다.


계룡건설, 로쏘 성심당, 코레일, 맥키스컴퍼니, KT&G, 한국타이어, 충남대병원, 금성백조주택, 우성사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의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는 7.5%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58.8%로 나타났다.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수준(16.1%)’, ‘수도권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취직의 비전이 더 커서(15.6%)’ 등의 순이었다.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학생들 대부분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 및 채용정보 안내를 위해 기업은 물론 대학교, 취업관련 기관의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의 대학생들은 취업할 때 직무를 가장 큰 고려사항으로 보고 있지만, 직무 및 적성을 살려서 일할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의 취업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기업과 학생들 간 더 정확한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직업 선택 시 ‘직무(41.8%)’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지난 1년간 취업을 위해 투자한 사교육비는 ‘월 평균 51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또 상당수의 대학생들은 취업 정보를 ‘고용관련기관(26.6%)’에서 얻고 있었으며, ‘선후배 또는 지인’에게서 취업정보를 얻는다는 답변 역시 25.8%나 됐다.


졸업 후 취업계획에 대해서는 ‘어디든 상관없다’는 응답이 28.6%를 차지해 뚜렷한 목표보다는 취업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으로는 대기업 목표 시 평균 2.7년, 공공기관 평균 2.4년, 공무원 평균 3년이라고 응답했다.


취업 시 희망 연봉수준은 ‘2400만~3000만 원(39.4%)’대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000만~2400만 원(26.3%)’, ‘3000만~3500만 원(16.2%)’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로는 ‘인턴 등 직무경험(35.0%)’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청년실업의 주된 원인으로 ‘까다로운 채용기준(29.4%)’과 ‘일자리 자체의 부족(26.6%)’ 등의 답변이 많았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