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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철학소년과 할머니, KBS ‘동행’ 방송

7일 팔순 할머니와 이별 준비하는 손자, 최성민 군 사연 방영


팔순이 넘은 할머니와 대학 진학을 계기로 이별을 맞은 세종시 성남고등학교 최성민(19) 군의 사연이 7일 오후 6시 15분 KBS 1TV ‘동행’을 통해 방영된다.

올해 성남고를 졸업한 최 군은 지난해 9월 본보를 통해 어려운 형편에도 철학에 대한 집념으로 책을 출간한 '학생 작가'로 소개된 바 있다. 

초등학교 시절 돌아가신 아버지와 2년 전 갑자기 세상을 뜬 어머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외할머니와 함께 살아온 그는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3권의 책을 낸 ‘철학소년’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합격 소식을 들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성민 군은 “우선 감사한 마음이고, 더 큰 곳에 나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부담도 크다”며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은 위암 수술 후 회복 중인 할머니가 혼자 남게 되는 일이다. 대전권 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하려고도 했지만 더 큰 곳에서 공부하라는 할머니의 완강한 반대에 서울행이 결정됐다”고 했다.

학원이나 과외 없이 착실히 공부해 대학까지 입학한 손자가 대견스러운 임정운(84) 할머니. 하지만 위암 투병으로 인해 몸이 약해진 할머니와 대학 등록금 등 현실적인 문제가 남은 상태다. 

서로의 버팀목이 돼 살아온 십 수 년. 서울로 떠날 손자와 할머니는 웃으며 이별할 수 있을까.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나의 할머니>편 예고는 KBS 동행 홈페이지(http://www.kbs.co.kr/1tv/sisa/accompany/vod/2520115_94972.htm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남고 '책 밭의 글부들', 3인의 학생 작가 탄생기> 인터뷰 내용 보기
http://www.sjpost.co.kr/news/article.html?no=13382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