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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판소리 인간문화재 성창순 별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심청가)의 성창순(成昌順) 보유자가 노환으로 5일오후 10시 45분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1934년 1월 10일 광주에서 태어나 고(故) 김연수, 김소희, 정응민, 박녹주 선생을 사사했다.


1968년 전국명창경연대회 1등을 시작으로 전주대사습 장원, KBS 국악대상을 받았으며, 1991년 5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심청가) 보유자로 지정됐다.


고인은 한평생을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우리소리를 전했으며, 1991년 국악인으로서는 처음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올랐다.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북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춰 창(소리), 말(아니리), 몸짓(너름새)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는 느린 진양조, 중모리, 보통 빠른 중중모리, 휘모리 등 극적 내용에 따라 느리고 빠른 장단으로 구성된다.


판소리가 발생할 당시에는 한 마당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판소리 열두마당으로 그 수가 많았으나 현재는 충, 효, 의리, 정절 등 조선시대의 가치관을 담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만이 보다 예술적인 음악으로 가다듬어져 판소리 다섯마당으로 정착됐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장례식장(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 신촌 세브란스병원) 지하 2층 특실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5시, 장지는 전남 보성군 판소리성지공원이다. ☎(02)2227-7500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