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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세종시 초강세지역 새롬동, 잠재력은 한솔동

[세종공인중개사회 설문] “중심상권 이동, 미래가치도 변화” 전망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 부동산 현장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들은 2-2생활권(새롬동)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는 세종포스트와 세종공인중개사회(회장 서창봉)가 신년 특집으로 지난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에는 세종공인중개사회 회원 500여 명 중 100명이 참여했다.


행복도시 프리미엄 초강세지역은 2-2생활권

 


현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프리미엄 등이 가장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공인중개사들의 59%가 2-2생활권이라고 응답했다. 10명 중 6명꼴이다.


2-2생활권은 2014년부터 행복도시 아파트 청약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주인공. 당시 특별공급권을 사용하지 않고 기다리던 이전공무원 5000명(추정) 중 1500여명이 청약신청에 나섰을 정도다.


첫마을 이후 처음 설계공모 방식이 적용된 데다 백화점 등 중심상권 및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접근성,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건설사들의 참여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부 타입에는 당첨자 발표 직후 프리미엄 1억 원이 붙었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2-2생활권은 7481가구로 구성됐으며, 오는 4~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2-2생활권이 어반아트리움, 백화점 등 행복도시 다운타운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미래가치로 조명 받고 있다면 1-4생활권(도담동)은 현재의 중심상권으로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공인중개사들의 16%가 이 지역을 꼽았다.


도시행정기능이 집적된 3생활권이 13%, 2-2생활권에 이어 청약시장의 ‘블루칩’이었던 2-1생활권(다정동)이 8.0%로 그 뒤를 이었다. 무응답은 4.0%였다. 단, 프리미엄 강세지역에 대한 질문은 단답형이다 보니 3-○생활권, 3생활권, 동 이름 등이 혼재된 답변이 뒤섞여 있었다. 3생활권으로 뭉뚱그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현재는 저평가… 미래 잠재력 2-3생활권 첫마을

 


현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저평가돼 있지만 앞으로 도시건설이 진척되고 인구가 늘면서 강세를 보일 지역이 어디인지도 물어봤다.


공인중개사들 중 31.0%가 첫마을인 2-3생활권(한솔동)을, 20.0%가 1-1생활권(고운동)을 꼽았다.


서창봉 세종공인중개사회장(세종천하 대표)은 “현재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생활권별 선호도가 나타나고 있지만 행복도시는 건설 중인 도시여서 입지환경에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3생활권은 가장 핫한 2-2생활권과의 인접성, 다운타운인 2-4생활권 개발 등과 맞물려 미래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자연친화적인 1-1생활권이나 5.0% 응답률에 그친 1-2생활권(아름동)도 도시성장에 따라 지금보다는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2-2생활권에 다소 밀린 듯 보이는 2-1생활권(다정동)도 미래 중심상권 및 BRT 정류장 인접성, 세종정부청사 접근성 등 입지적 이점이 큰 곳이다. 공인중개사 16.0%가 이곳을 미래 강세지역이라고 답변했다.


현재 프리미엄 초강세지역으로 꼽힌 2-2생활권에 대해서도 13.0%가 미래 강세지역이라고 전망했다.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3-1생활권(대평동)이 1-2생활권과 공동으로 응답률 5.0%를 획득했다. 기타 및 무응답은 10.0%였다.


분양가 “높다”… 세종시 특수 건설사들 지역사회 환원 인색

 


행복도시 아파트 분양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높은 편이란 시각을 드러냈다.


공인중개사 59.0%가 행복도시 아파트 분양가 수준이 ‘인프라 부족 등의 여건으로 보면 높은 편’이라고 답변했다. ‘종합적으로 적정 수준’이란 응답은 34.0%였다.


‘미래가치 등을 생각하면 낮은 편’ 4.0%, ‘지금보다 많이 내려야 한다’ 3.0% 등이었다.


행복도시 건설 특수를 누린 민간건설사들의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란 국책사업 취지에 상응하는 사회적 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응답률 66%.


‘억지로 기부를 이끌어내기보다 아파트를 명품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도로 견인해야 한다’ 22%, ‘민간기업 자율에 맡겨야 한다’ 10.0%, ‘억지와 자율을 떠나 민간건설사들의 미담사례를 듣고 싶다’ 2.0% 등의 순이었다.


아파트 가격 하락 때문에 쉬쉬할 수밖에 없는 ‘하자’ 문제에 대해서는 ‘행복청과 세종시의 강력한 제재조치 실행이 선행돼야 한다’란 응답이 5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 32.0%, ‘되풀이되는 문제에 대해선 언론브리핑 등 사회적 공론화 필요’ 10.0% 등의 답변이 돌아왔다. ‘계속 쉬쉬할 수밖에 없다’는 응답은 없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