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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 ‘생명사랑ZONE’ 조성

조치원 역 인근·고복저수지 등 위로 문구와 상담 번호 안내


세종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현진, 이하 정신건강센터)는 세종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생명사랑ZONE’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2012년 출범 이후 세종시로 급격한 인구유입이 이뤄지면서 자살로 인한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상부터는 자해로 인한 사망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0년간 발생한 세종시 자살 수단과 방법 등을 살펴본 결과, ‘목맴’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살충제에 의한 중독·노출, 투신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신의 경우 매년 4~6건 정도가 발생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음독 및 투신 등의 자살수단에 대한 예방적 접근을 시도,  지난 9월부터 생명사랑ZONE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조치원 역사 주변과 고복저수지를 중점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문구를 노출하고, 24시간 정신건강상담번호(1577-0199)를 안내하는 등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한 것.

음독 예방과 관련해서는 세종시 농약사 대표 모임을 통해 농약용기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노출하고, 24시간 상담번호 안내 스티커도 부착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위로받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친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응급의료기관 효성세종병원을 비롯해 세종경찰서, 세종소방본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관 간 자살 대응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