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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는 자립’ 슬로건 실천한 세종시 자립생활대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난 9일 제2회 행사 개최… 중증장애인 자립열기 후끈


‘최고의 복지는 자립’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장애인센터). 장애인센터가 2017년 중증장애인들의 자립력 향상에 한뜻을 모았다.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지혜)는 지난 9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기원하는 제2회 자립생활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어수선한 시국을 감안해 약식으로 치러졌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입가에는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며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줬고, 각종 공연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최교진 시교육감, 이경대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태환 시의원, 김일순 세종시 출입기자단 간사(충청투데이 부장) 등 지역 사회 인사들도 두루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셍터장과 황문서 무료급식소 밥드림 회장, 문지은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 등도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


장애인계에서는 김재설 장애인단체엽합회장과 김성원 농아인협회장, 박치온 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장, 유성식 시각장애인협회장, 김경태 지체장애인 세종시협회장, 길현명 교통장애인 세종시협회장, 정찬의 장애인후원회장 등이 총출동했다.



김지혜 대표는 기념사에서 "힘든 여건에서도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장애인계의 최대 축제의 장이었던 만큼, 각종 수상자들은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윤병길씨는 세종시장, 박종임씨는 국회의원, 정현진씨는 세종시교육감, 이동기씨는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표창에는 민선희·박병률씨가 공동 수상했고, 장금란·노현정씨가 장애인을 보조하는 우수활동지원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중증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된 시교육청 소속 ‘사랑나눔회’ 봉사단도 행사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한택 봉사단장은 "중증장애인분들 곁에서 직접 보조역할을 해보니 행동의 제약 등 어려움을 몸소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계에서 봉사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언론사 ‘세종의소리’ 곽우석 기자와 그의 아내 장진아씨가 함께 본 사회도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행사의 여흥을 돋웠다.  


김일순 간사는 "국정농단 사태로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언론은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장애인들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함께 희망의 일기를 써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장애인 자립생활 기념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세종시 지원으로 개최됐고, 선·후배 언론인 친목단체인 청춘기자클럽과 세종시불자회, 연기면 여성의용소방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