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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출석체크까지, ‘집회 출석’ 앱 인기몰이

대전 유성 소재 ‘라이즈팩토리’, 꺼지지 않는 촛불 어플 출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이 말을 비웃듯 꺼지지 않는 촛불이 개발돼 촛불집회 참가자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촛불은 비가오거나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다. 촛불집회에 참가할 때 양초나 종이컵을 준비할 필요도 없다. 오직 스마트폰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촛불’ 을 검색하면 수십 개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앱이 있다. ‘집회 출석’이란 제목의 스마트폰 앱이다. 대전 유성에 소재한 앱 개발업체 '라이즈팩토리'가 최근 출시했다.


일반적인 촛불 기능만 가능한 앱과 달리 이 앱에는 ‘출석체크’ 기능이 있다.


앱에 들어가 출석체크를 하면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그 날, 그 지역의 집회 참가자 수와 성별, 연령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응원 메시지 기능도 있어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힘을 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앱 개발자인 배진기 대표는 “촛불집회에 참가했을 때 눈으로 봐도 참가자들이 많아 보였는데, 언론에 보도 된 참가자 수와 경찰 측, 주최 측 참가자 수가 모두 달라 아이디어를 내봤다”고 말했다. “추후 데이터가 쌓이고, 다운로드 수가 많아지면 축적된 데이터를 언론사에 제공해 좀 더 정확한 기사가 보도 될 수 있도록 하려고 앱을 개발했다”고도 했다.


지난 19일 오픈한 이 앱은 촛불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알려지고 있다. 출시 당일 50건이던 다운로드 수는 현재 1500건을 넘어섰다.


배 대표는 “현재는 광화문 지역 참가자 수만 추산할 수 있지만 사용자들이 전국에서 집계될 수 있도록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며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고, 촛불 집회 당일의 날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촛불을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혹시 모를 비상시 전화나 문자를 할 수 있도록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야 한다. 여분의 외장 배터리를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