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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배우는 지혜

삶이 나날이 새롭게 발전해야 성공인생

[김충남의 고존에서 배우는 지혜] <6>성공인생(成功人生)

‘어떻게 하면 성공인생을 살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성공’이란 두 글자는 인생의 키워드일 것이다.


성공의 의미에는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뜻이나 목표에 대한 성공이요, 또 하나는 행복하고 아름답게 삶을 마감하는 인생성공이요, 마지막은 그 시대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성공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사상가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기가 태어나기 전 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만들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 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했다. 뜻이나 목표에 대한 성공을 이루었다 해도 인생성공이나 사회성공을 이루지 못하면 그것은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없다.


우리는 뜻이나 목표에 대한 성공을 이루고도 인생성공이나 사회성공에 실패한 많은 지도층 인사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성공인생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성공인생의 기본은 오복(五福)이다.


먼저 수(壽)다. 즉 그 시대의 평균 수명은 넘게 살아야 한다. 지금 시대로 보면 80세 정도는 넘겨야 수(壽)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생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품위를 누리고 살며 자녀가 자립할 때까지 경제적 뒷받침을 해 줄 수 있는 부(富)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근검절약의 생활 태도를 지니며 살아야 한다.


몸이 건강하고 마음의 근심 없이 살아야 한다(강녕, 康寧). 그러기 위해서는 매사에 항상 삼가고 조심하여 탈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분수에 넘치는 욕심과 분노의 마음을 다스려서 마음의 평화를 지니도록 해야 하다.


남에게 덕을 베풀고 사회에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유호덕, 攸好德).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겸손과 베풂의 마음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


끝으로 아름답게 생을 마감하여야 한다(고종명, 考終命).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성공인생의 기본인 오복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도 아니고 오직 본인의 노력으로서 얻어야 하는 것이다.


성공인생은 대기만성(大器晩成)형이다.

 

 


봄 개나리는 일찍 피지만 일찍 진다. 가을 국화는 늦게 피지만 늦게까지 핀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이른 성공은 일찍 망하고 늦은 성공은 오래간다. 그래서 청년출세(靑年出世)를 인생 3대 실패의 하나라 하였다.


이는 하늘이 그렇게 만들었다기보다는 조기 성공으로 기반이 든든하지 못한데다 너무 일찍 성공에 도취되어 자만과 오만으로 일찍 망함을 자초하게 됨이라 하겠다. 가을 국화 같은 대기만성형 성공이라야 그 성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대기만성의 성공은 튼튼한 기반 위에서 이루어진다.


모죽(母竹)이라는 대나무는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은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5년이 지나면 하루에 80㎝씩 자라서 30m까지 자란다. 30m의 대줄기가 자라나기 위해서 땅속에서 5년 동안 뿌리를 뻗게 한다. 모죽의 땅속 5년은 성공을 위한 준비기간과도 같다 하겠다.


대기만성의 성공인생을 위해서는 오랫동안 내공(內功)을 쌓으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많은 지도층 인사들이 뜻이나 목표를 이루고도 인생이 실패한 이유가 인생의 기반이 되는 인성이나 자기수양의 내공이 튼튼하지 못한 기반위에서 뜻의 성공만을 이루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렸을 때부터 인성교육으 성공인생의 기반을 튼튼히 쌓아야 한다. 대기만성의 성공인생은 전반기 인생보다는 후반기 인생의 성공을 뜻한다. 전반기 인생이 성공했다 해도 후반기 인생이 실패하면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된다. 그러므로 전반기 인생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후반기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 삶이 나날이 새롭게 발전한다면 그것이 성공인생이 아니겠는가.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