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0℃
  • -강릉 0.5℃
  • 서울 -1.7℃
  • 흐림대전 2.2℃
  • 흐림대구 4.4℃
  • 박무울산 6.3℃
  • 흐림광주 4.3℃
  • 연무부산 7.6℃
  • -고창 4.1℃
  • 흐림제주 6.8℃
  • -강화 -0.6℃
  • -보은 1.5℃
  • -금산 2.3℃
  • -강진군 5.6℃
  • -경주시 4.6℃
  • -거제 7.3℃

유통

김장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원 저렴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25만 4220원… 작년보다 최대 25% 올라

 

배추와 무, 쪽파 등 채소 값 상승으로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최대 25% 이상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


17일 사단법인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25만 4220원으로 지난해 20만 6390원에 비해 23.2%  올랐다.


대형마트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할 경우 32만 6050원으로 지난해 26만 320원보다 25.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 상승의 원인은 배추·무 등 김장 주요재료로 쓰이는 채소 가격이 올라서다.
 

실제 물가협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김장용품 15품목에 대해 일제 가격조사를 한 결과  전통시장의 배추 16포기 평균가격은 4만 5600원으로 작년 평균 가격인 2만 8780원에 비해 58.4% 올랐다.
 

대형마트 역시 3만 9800원으로 지난해 1만 7970원보다 2배 이상 비싸다.


무(11개)는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파종기 폭염, 가뭄 등 초기생육 환경 악화로 물량이 부족하면서 지난해 전국평균 대비 전통시장은 104.3% 오른 1만 9940원, 대형마트는 122.8% 오른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타리무(3단)도 시장과 마트에서 각각 48.4%, 44.6% 상승한 1만 1810원, 1만 2190원에 판매되고 있다.


쪽파는 생육부진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2㎏ 기준 전통시장은 전국평균 대비 174.1% 오른 1만 3950원, 대형마트는 169.8% 오른 1만 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대파(2㎏)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각각 32.6%, 59.5% 오른 5210원과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장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춧가루(3㎏)는 이월 재고물량이 풍부한 가운데 전통시장의 전국 평균가격이 6만 250원에서 3.2% 내린 5만 8310원, 대형마트는 7만 6380원에서 8만 4470원으로 10.6% 소폭 오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해마다 소비가  늘고 있는 절임배추 가격은 직접 배추를 구매해 절이는 비용보다 35%정도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주요 6대 도시 대형마트 9곳의 배추(16포기)와 천일염(7㎏)의 합산 평균가격이 5만 7710원인 반면, 절임배추(16~18포기, 40㎏)의 평균가격은 7만 8110원으로 35%(2만 400원)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편리성과 노동시간의 단축 등으로 절임배추를 이용해 김장을 하는 일반 가정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