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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민화연구소 회원전, '민화'로 전통을 수놓다

16일부터 청암아트홀, 모란도 등 37명 민화작가 참여


화려한 색채로 한국적 정서를 수놓는 민화. 남송민화연구소(대표 한영희) 회원들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회원전을 연다.

전시 주제는 ‘민화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다’로 남송 한영희 작가를 비롯해 37명의 민화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모란도’다. 모란은 예로부터 동양인들 사이에서 부귀의 상징으로 불렸으며 꽃 중의 왕으로 임금을 상징한다.

박혜숙, 김현경, 김순옥 작가는 높게 쌓은 책더미와 서재의 일상용품을 배치한 정물화풍의 민화 ‘책가도’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꽃과 새를 주제로한 ‘화조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 등의 전통 민화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한영희 작가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남송민화연구소 대표다. 연구소는 한국 전통미술인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일반 시민과 전문 작가를 대상으로 민화 강습을 열고 있다.

한 작가는 “올해 5월 세종에서 민화연구소를 열고,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전을 통해 시민들도 민화를 친숙히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 작가는 현재 가구, 이불, 탁자, 벽지, 커텐 등 실생활에 민화를 활용, 문화 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