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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금(金)치 담가야 하나? 치솟은 채소값 '시름'

배추 한포기 2500원꼴, 작년 대비 75.8% 급등

 

“한 손님이 작년에 배추 3포기가 담긴 1망의 가격이 6500원이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7500원에 팔아 한 포기에 2500원으로 보면 돼요.”


8일 오전 대전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채소 경매동에서 만난 배추도매상은 “이곳에서 팔고 있는 배추, 무 등의 가격은 예년보다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보는데 손님들이 올랐다고들 한다”고 전했다.


김장철에 접어들었지만 채소값이 좀처럼 지난해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자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상인들 역시 알 수 없는 채소값에 평소보다 사가는 손님들이 크게 줄어 한숨짓고 있다.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2일 주요 재래시장 및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하는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배추(2.5㎏) 평균 가격은 348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1980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75.8%나 급등했다.


이날 배추 한 포기가 2500원에 거래돼 본격적인 김장시즌에 접어들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으나  평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배추 유통은 ‘농민→산지 도매상→도매시장 경매→중간도매상→소매상→소비자’의 경로를 따라 이뤄진다. 출하되는 배추의 70%가 이 같은 방식을 따른다.


무도 마찬가지다.


같은 날 이곳에서 무 5개는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높은 5000∼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일 물가협회 조사 기준 무(1.5∼2.0㎏) 평균 가격이 2980원으로 1년 새 98.7%나 상승했다.


한 주부는 “김장재료가격이 작년보다는 대체로 높다”라며 “이번 주말에 다시 시장을 찾아서 값이 떨어지는 것을 본 후 새우젓, 미나리 등 김장부재료를 사야 겠다”고 구매를 망설였다.


채소 경매동 상인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김장철이어서 다른 지역 배추가 출하되면 값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