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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수성 인정하고, 아름2중 신설하라”

세종안전한등교학부모모임 M9부지 학교 신설 촉구


세종안전한등교학부모모임(이하 안전모)은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는 11월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를 앞두고 있는 ‘아름2중’ 신설을 촉구했다.

안전모는 “올 8월 교육부 중앙투융자 심사에서 아름2중학교 신설이 무산됐다”며 “교육부는 세종시 특수성을 무시한 채 타시도와의 형평성, 반경 2km내 분산 수용이 담긴 지방교육합리화방안을 내세워 신설 보류 판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건설계획상 세종시 학교는 24학급 600명 규모로 소생활권에서 수용 가능하도록 지어졌다”며 “하지만 학생수요조사 실패로 인해 현재 아름초는 54학급, 도담초는 60학급이 넘어선 지경에 이르러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있다”고 규탄했다.

주민등록데이터와 학군 자료에 따르면, 현재 49학급인 아름중은 단독주택지를 제외하고도 2017년 52학급, 2018년 53학급, 2014년 57학급, 2023년에는 61학급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추가 신설이 없다면, 지금보다 심각한 과대화가 지속되는 셈이다.  

이들은 “교육부의 신설 억제 경향으로 인해 2생활권과 3생활권 학교 개교시기도 미뤄지고 있다”며 “학생들을 임시 수용해야 하는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아름2중 조기 착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과대학교가 되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도 점차 열악해지는 등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나라지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아름중 학생 1인당 체육장 면적은 3.7㎡로 전국 평균(13.4㎡) 면적의 27.6%에 그치고 있다. 학생 1인당 교사대지와 학생 1인당 건물면적 역시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백종락 안전모 대표는 “교육부 지침은 반경 2km 이내에 빈 교실이 있는 학교로 학생들을 분산배치하라는 것인데, 이는 세종시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처사”라며 “학부모들은 신설을 통해 적정규모의 학교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종시 40개 아파트 단지에서 2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서명부를 국회 교문위 위원들에게 전달해 심각성을 알리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에서 보류 판정을 받은 아름2중학교 신설 건은 오는 11월 재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