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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세이

음주운전은 가정 파괴행위





4월은 온갖 꽃들이 만발하여 지역별 각종 축제와 이를 즐기려는 상춘객이 붐비는 시기이다. 일부 상춘객들은 겨우내 지쳐있던 심신을 추스르고 잎이 나오기 전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봄꽃에 심취해 음주가무를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음주운전은 교통 사망사고로 이어져 한 가정을 처참하게 파괴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등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수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유독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지난 10여년 간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583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가 절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 음주단속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단속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이처럼 음주운전은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고 운전자나 그 피해자모두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주는 사회악임에도 불구하고 그 폐해에 대해 너무나 둔감해져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기만 현실이다.


음주운전은 대부분 과실로 인한 행위라고 하지만,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있다면 살인의 미필적 고의(의도하지않았더라도 어느 정도 결과의 예상가능한 행위)가 될 수 있다.


다음달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정의 달이다. 이제는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행복한 가정을 무너뜨리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생각하고 행동하는 선진화된 국민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 전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향기로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배상민(쉐리벨 대표) 플로리스트가 오는 21일부터 15일까지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종에서 여는 첫 전시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따뜻한 연말'로 작품은 대부분 생화 위주로 구성, 프리저브드 작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현재 세종시 어진동에서 ‘쉐리벨 플라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세종시지방경기대회 화훼장식부문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년 ‘제15회 코리안컵플라워 경기대회’에 개인 출전, 본선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는 쉐리벨에서 플로리스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플로리스트 학생·취미·전문가반을 모집, 교육하면서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배상민 플로리스트는 “세종시에 아직 꽃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꽃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시 하면 ‘꽃과 어우러진 도시’라는 타이틀이 떠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픈식은 전시